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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봄철 황금 열무김치 나눔
 
강석철   기사입력  2024/05/01 [21:39]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권숙자)은 지난 달 30일 따스한 봄을 맞이해 열무김치 30박스(상당)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열무를 다듬고, 정성껏 버무려 담근 김치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권숙자 단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갈 시기에 맛깔스런 열무 김치로 사라진 입맛도 되찾고, 이웃의 따뜻한 정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 해주신 단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21년부터 3년째 취약계층에게 계절김치(열무, 동치미, 총각김치)를 지원하며,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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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01 [21:3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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