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문명선 센터장, (우)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진희 센터장. 출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구청장 차준택)는 2일(목)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유진희 센터장)와 부평구 청년의 중독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강화, 중독예방 교육 예방 및 재활프로그램 참여 협조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청년의 중독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문명선 센터장과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진희 센터장 그리고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평구 위기·1인 가구 청년 중독관련 통합지원서비스 구축 등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중독·과의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 전문상담·치료 연계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며,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상설이동상담을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내에서도 운영하는 등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가질 계획이다.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진희 센터장은 "상설이동상담을 통해 부평구 청년들에게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연계함으로써 전문적인 개입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문명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개입하여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부평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현재 활동지원금이 제공되는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유상종」 모임원과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청년유랑단」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