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산시, 올해 70억원 들여 고품질 쌀 생산 지원
 
황인석   기사입력  2015/03/17 [10:35]
서산시는 지역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70여억원을 들여 4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맞춤형 비료, 육묘용 제조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 도복경감제 지원 등이다.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는 2ha까지 전액을, 육묘상자 처리약제는 3ha까지 70%를 지원한다.
육묘용 제조상토는 3ha까지는 전액을, 3ha 초과 시에는 50%를 지원해 건전한 육묘 생산과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돕는다.
또 병해충 저항성 증대를 통한 미질 향상을 위해 관내거주 벼 재배 전체농가에 대해 도복경감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20일까지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다음달 말까지 농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쌀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5/03/17 [10:35]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