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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일자리 28명, 젓가락 페스티벌 관련 주변 환경 정비
 
김지온   기사입력  2015/11/08 [11:05]

▲      © 김지온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동장 김정희)은 노인일자리 28명이 6일 오전 8시부터 백제유물전시관 주변 도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젓가락 페스티벌과 관련하여, 방문하는 시민과 외부 손님들 맞이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뤄졌다.


 행사가 열리는 청주백제유물전시관으로 진입하는 1순환로를 중심으로 가로수 주변 및 보도블럭 주변 잡초제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월 17일 2시간씩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참여한 홍모씨는 “어제 구청 노인일자리 교육할 때 흥덕구는 청주시에 오는 외부 사람들의 교통의 관문이라고 들었는데, 행사가 있다고 해서 우리가 이왕 일하는 김에 깨끗이 청소하자 해서 시작되었고, 정비를 하고 나니 우리도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시의 행사를 맞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도로변 잡초제거 및 쓰레기수거 작업을 해주셔서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가 되었다”며,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젓가락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개최되고 오신 분들이 좋은 지역 이미지를 갖고 가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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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8 [11:0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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