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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개최
 
남기원   기사입력  2015/11/09 [13:00]

국내 우수 지자체 특산물 및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상품을 한 자리에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행정자치부와 전자장터가 손을 잡았다.

행정자치부와 전자장터(온라인마켓플레이스)인 G마켓과 옥션이 함께하는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가 11월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전자장터를 통해 개최된다.

‘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코리아가 지역 우수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G마켓과 옥션을 통해 2009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행사로 특히 올해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주최로 128개 지자체, 140개 마을기업, 358개 정보화마을의 1만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e-마케팅 페어에는 방송에 소개돼 착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경기도 오산 ‘잔다리마을공동체’의 착한 두유와 전두부를 비롯해, 포천 지동산촌 정보화마을의 잣나무숲 생태체험상품, 제철을 맞은 해남 절임배추, 부여 굿뜨래 알밤, 인제 곤드레 등 지역별 특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마을기업과 정보화마을, 지자체의 다양한 상품들은 G마켓(www.gmarket.co.kr), 옥션(www.auction.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할인쿠폰 등 다양한 경품과 할인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지역특산품의 판로개척이 중요하기 때문에 e-마케팅 페어와 같은 온라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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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9 [13:0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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