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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 개최
 
김지온   기사입력  2015/11/19 [15:29]

 

▲      © 김지온

청주시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여성 지역연대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박정민 지역연대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여성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추진했던 지역연대 추진사업을 점검 및 공유하고 아동․여성 폭력에 대한 피해사례를 통해 다양한 예방책을 찾고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2015년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사업을 보면 청주시는 폭력예방교육, 아동안전지도 제작, 안심귀가서비스, 유해지역 환경순찰, CCTV 통합관제센터, 분홍택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청주교육지원청은 Wee센터 운영, 배움터 지킴이, 꿈키움 멘토단 운영 등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했고, 경찰에서는 4대악 근절을 위한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성범죄자의 재발방지를 위해 신상정보등록대상 성범죄자에 대해 전담경찰관을 지정하고 일제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연대사업으로 청주YWCA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골목까지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안전은 물론 공동체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청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회 위원장인 윤재길 부시장은 “각 기관별로 모두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안전한 지역사회조성은 어느 기관이 혼자 할 수 일이 아니며, 앞으로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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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9 [15:2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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