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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열 세종시 의원 “고교 평준화 시민간 대립 심각하다.”
 
김지온   기사입력  2015/11/19 [15:16]

 

▲      © 김지온

2017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중인 세종시 고교 평준화가 막판 고비를 맞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충열 세종시 의원은 1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3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의원은 “세종시는 그동안 여러과정과 절차를 거쳐 찬성 76.7% 반대 22.6% 무표 0.7%의 결과를 가져 왔으나 요즘 고교 평준화에 대해 찬반 논란으로 긍정적인 인식과 부정적인 인식 차이로 시민간 대립과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학생수 증가로 학교 및 교실 부족으로 여러 문제점이 발생 하고있으며 또한 자동차의 급증으로 어린이들의 안전도 담보 할 수없어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대한민국 교육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미래의 세종시 발전을 주도할 학생들에게 깊은 상처와 피해를 주는일이 없도록 좋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초등학교 신설 및 중학교 배정 방법에 대한 계획과 어린이 통학 버스의 지속적인 운영계획,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계획에 대해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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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9 [15:1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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