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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며느리 봉사활동 실시
 
강석철   기사입력  2017/03/03 [13:06]

▲     © 강석철


 

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철우, 부녀회장 김영희)는 지난 3월 2일 윗 어른을 공경하고 돌보는 우리 미풍양속을 지키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노인가정을 대상으로 새마을며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법곡1통 임종만 할아버지(94세)댁을 방문해 반찬을 해드리고, 방문 출입구 턱이 높아 노인분들이 출입이 어려움을 알고 나무계단을 만들어 드렸으며, 거동이 불편해 치우지 못하고 앞마당에 방치돼있는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해드렸다.


박철우, 김영희 새마을지도자남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윗 어른들을 찾아 돌보며 도움의 손길을 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완겸 온양6동장은 “점점 삭막해져 가는 우리 사회에서 이런 훈훈한 미담사례가 있어 보다 살기 좋은 사회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온양6동 새마을며느리봉사대의 꾸준히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로 점점 희미해져가는 윗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고양하며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림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도움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조성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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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3 [13:0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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