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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외국인자녀 대상 기초학력 방문교육 실시
 
홍서준   기사입력  2013/06/04 [09:46]

초등학교 기초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주민 자녀(만7~12세) 가정을 직접 찾아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다문화·외국인 자녀 맞춤 교육서비스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이번 ‘다문화·외국인주민 자녀 기초학력 지원’은 서울거주 취학 다문화·외국인주민 자녀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학교공부의 어려움을 느끼고 학교적응을 힘들어하는 다문화·외국인주민 자녀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대교와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초에는 한국어 적응교육을 위하여 만2세~10세의 다문화·외국인자녀 6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방문학습 교육’ 지원을 시작한 바 있다.

‘기초학력 방문학습 교육’은 초등 주요과목인 수학, 과학, 사회, 영어, 국어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일주일에 한번, 1:1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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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4 [09:4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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