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2023년 울산아동권리영화제 현장사진 / 출처 :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에서는 지난 22일(수) 울산아동권리영화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는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 첫 개막하였으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에서도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11월 22일(수)에 장애아동 형제자매,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영화제 수상작 2편(작은별, 한 숨)과 관련하여 오프라인 상영회를 개최하였다. 영화 관람 이외에도 영화 및 워크북을 활용한 아동권리교육, 수상감독님과 함께하는 씨네아동권리토크를 진행하였다.

특히 씨네아동권리토크의 경우, ‘작은별’의 김인혜 수상감독,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세이버 1명, 관객 대표 아동 1명을 패널로 초청하여 아동권리적 관점에서 수상 영화를 해석해 보기도 하고, 영화에 대한 아동의 이야기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아동권리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에 대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울산 지역 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 내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사업 진행에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