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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 찾아가는 제주·강원지역 자활정책포럼’ 성황리 개최
 
최창호   기사입력  2024/04/18 [17:35]

▲ 사진: 2024 찾아가는 제주·강원지역 자활정책포럼 단체사진.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4월 18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제주·강원광역자활센터와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 지부와 함께 ‘2024 찾아가는 제주·강원지역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지자체 공무원 및 자활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주·강원지역 자활정책포럼은 ‘지역자활지원조례의 적용실태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자활기업 (사)일하는사람들 김경환 대표는 자활사업 조례 및 관계법령 검토를 중심으로 제주지역 자활사업 조례 개정방향과 지역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활사업의 체계적 정비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강원광역자활센터 박미라 사무국장이 실효성, 확장성, 지역특성 반영의 측면에서 강원도 자활사업 지원조례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제주대학교 실버케어학과 남진열 교수를 좌장으로자활사업지원조례 내용 구체화의 필요성 및 자활기금조례 개정을 통한 자활기금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토론자 : 이경우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정책위원장, 이강익 춘천시사회

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강호진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양기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정책연구위원, 안미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정책지원실장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강원과 제주의 사례를 중심으로 준비된 오늘 포럼의 내용이, 자활사업 현장 지원체계 정비 및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방안 마련에 있어 좋은 시사점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찾아가는 지역자활정책포럼’은 제주·강원을 시작으로 대전·충청·세종, 대구·경북, 수도권,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권역에서 연간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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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17:3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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