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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아동돌봄 안전체계 구축 및 아동권리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창호   기사입력  2024/04/23 [17:02]

▲ 사진: 아동 돌봄 안전체계 구축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출처: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지난 19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과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공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 오경석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등이 자리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권리 및 아동안전을 위한 사업 ▲아동권리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 ▲지역사회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등 홍보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하고  보유한 역량과 지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첫 활동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4월부터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아동을 대하는 기관이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으로 보고하고 대응하는 등 기관 자체적인 아동안전보호제도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적용하는 데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원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하고, 아동과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대전지역의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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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3 [17:02]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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