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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시 특성화고교 경제·금융 골든벨 성료
 
손성배   기사입력  2013/09/10 [09:00]

‘제 1회 경제·금융 골든벨 대회’가 지난 9월 6일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일신여상)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문화고등학교, 서울금융고등학교,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서울시 소재 13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였고, 대망의 골든벨은 일신여상 1학년 김혜진 양이 울리며 명예의전당상(1등)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금융 골든벨 대회’는 취업을 대비하여 경제·금융 상식을 적극적으로 수용, 경제이해력 및 금융 상식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취업 경력 설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형설출판그룹’과 ‘한국경제신문사’, ‘일신여상’, ‘한국경제TV’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고졸 공채 시험을 대비하여 폭넓은 경제, 금융 상식, 금융전문자격증, 직업기초능력, 업무 역량을 평가하는 직무능력 검사 등을 반영하여 제반 지식을 습득하고 취업 준비에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회 체제를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관사인 형설출판그룹(HSPN)은 형설아카데미의 운영사인 (주)형설이엠제이(HYNG SEUL EMJ) 등의 계열사들과 협력하여 참가 학생들이 사전에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대비 할 수 있도록 출제 분야별 예상문제 및 학습 자료를 모바일과 웹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시행하여 완성도 높은 대회 준비를 진행하였다.

형설출판그룹(HSPN)은 “전시성 대회를 지양하고 본 대회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준비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 상업계열 특성화고 재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 1회 경제·금융 골든벨 대회’를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하여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며 “재학생들의 경제, 금융 상식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해당 기관 및 유관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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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10 [09:0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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