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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김종삼   기사입력  2013/09/18 [07:00]

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5일간)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구입 관련 불편사항 해소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이번 비상진료 대책에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시는 이 기간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의료기관 진료 및 당번약국 상황을 안내하기 위한 진료대책상황실(☎888-3941~6)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각 보건소에도 관할 구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설치·운영된다.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3개 응급의료기관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08개소도 응급 진료체계를 갖추고 병원 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비상진료에 나선다. 또한, 각 지역 의원과 치과의원 3,254개소는 지역실정에 맞게 의사회 등과 협의하여 자율 순번제로 진료를 실시하며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전체 약국 1,505개소 중 ‘1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게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안내는 시 및 구·군의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당직실, 119종합상황실(☎119), 129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시 및 구, 군 홈페이지, 부산시 의사회 홈페이지(www.busanmed.com), 약사회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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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18 [07:0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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