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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통합 선언
통합 청주시의 공동발전과 주민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다짐
 
김지온   기사입력  2013/10/01 [19:54]




충북 청원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박종춘)와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김태철)가 통합을 선언했다.


양 시‧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43명은 10월 1일 오후 3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청주시’의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다짐했다.


통합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통합 주민자치위원회는 양 시‧군의 단체 통합으로 단체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극복과 청원‧청주 지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다.


둘째, 2013년 10월 1일부터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합 운영하되 2013년 12월 31일까지는 청주시 김태철 회장을 임시회장으로 하고, 2014년 1월 1일부터는 청원군 박종춘 회장을 통합 회장으로 선임하여 운영한다.


셋째,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자치 발전을 발판삼아 통합 청주시 발전에 선도자로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내용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는 시민과 군민의 소통과 협력 속에서 상생의 ‘통합 청주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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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01 [19:5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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