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주 반딧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준공
 
이훈재   기사입력  2013/11/07 [14:58]

오늘 준공식을 갖은 무주 반딧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2009년도 농식품부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총 101억원을 투입하여 농축순환자원화센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600ha이상 규모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시설과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 등에 총 101억원 (4년간)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무주 반딧골 광역단지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벼 저온저장시설,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농자재보관창고, 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일일 가축분뇨 70톤(우분 40, 돈분뇨 20톤, 계분 10톤)을 처치하여 연간 1등급 퇴비 12,6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고 벼 공동육묘장과, 건조 저장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친환경쌀 계약재배면적을 2014년에 100ha까지 확대할 계획(‘13년 20ha)이다.

도 관계자는 “농업환경 개선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시·군 수계 단위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단위 자원 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히고 “무주군은 무주농협의 반딧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계기로 청정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친환경농업의 일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3/11/07 [14:58]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