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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업무협약 체결
 
김진숙   기사입력  2011/12/22 [09:28]

문화재청(청장 김 찬),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전라북도(지사 김완주), 익산시(시장 이한수), 공주시(시장 이준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2월 22일 오후 3시 문화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월 8일 세계유산 우선 등재추진 대상으로 선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역사유적지구와 공주·부여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며, 그동안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에서는 공동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초적인 체계를 마련했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원 위촉식도 함께 열린다. 등재추진준비위원회는 등재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은 내년 초 공동추진을 위한 통합사무국을 발족하여 공동 연구, 신청서 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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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2 [09:2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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