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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치인트, 마담앙트완 미술작품 주인공 권진아 작가, 개인전 준비돌입
 
황인석   기사입력  2016/03/28 [08:39]
아트컴퍼니 AMJ조이루트 소속의 권진아 작가가 인기 화제작 드라마들에 연이은 미술작품 협찬을 끝내고 개인전 준비를 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AMJ조이루트에 따르면 권진아 작가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무림학교’ 및 ‘마담앙트완’, ‘치즈인더트랩’ 등에 자신의 작품들을 제공해 드라마 속 배경 분위기를 극에 맞게 연출하도록 돕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올해 예정하고 있는 개인전을 위해 준비과정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     © 편집부

권진아 작가는 “생각과 상상력, 감수성이 더 예민하게 느끼도록 태어났다고 생각해 어린 시절부터 화가가 꿈이었으며, 남들보다 조금 늦게 붓을 잡은 만큼 날마다 나아지려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말한다.

또한 조이루트 임이조 대표는 “권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그녀의 기억들과 희망을 주제로 한다는 특징을 지니는데, 그림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과 자신과 맞지 않는 전공을 택하여 아픈 나날들을 그녀 특유의 감성을 토대로 조용한 분위기로 그려내고 있다”며 “해외로의 활동도 준비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진아 작가는 대한민국 청년미술제와 세계미술작가 창작공모대전의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십여 차례에 걸쳐 기획전과 그룹전, 아트페어에 참여해 왔다. 크고 작은 벽화작업에도 공동 참여하고, 작사가로도 활동하며 활동분야를 넓히고 있다.

권 작가의 올해 개인전에는 공중파와 케이블, 종편 등 방송사 구분 없이 그녀의 작품이 노출되면서 관람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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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8 [08:3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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