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7월말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6개 읍·동 맞춤형 복지팀 등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시정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찾아가는 오프라인 교육’과 연계하여 정보원 김진아 강사가 행복e음 상담관리, 사례관리 업무지원, 지역서비스제공관리, 자원관리 등 읍면동에서 업무 추진에 필요한 시스템 활용 위주로 진행됐다. 이 교육으로 맞춤형복지팀 등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의 행복e음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7월 27일 봉명동, 신방동, 청룡동, 성환읍, 성정2동, 쌍용3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권역형으로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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