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석철

천안시는 26일 신방체육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대한 노인회 천안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천안시복지예술단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대표선서 및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한궁은 양궁과녁판처럼 생긴 과녁에 투호처럼 한궁핀을 던져 점수를 내는 방식의 운동으로 단체전과 개인적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예선전, 준결승, 결승전을, 개인전은 예선전과 결승전을 거쳐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한궁은 양손을 통해 진행하는 운동이어서 어르신들에게 죄우형평성 증진과 집중력향상을 통해 치매예방효과에 탁월하여 최근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회원상호간 친목도모와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