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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인쇄박물관 통장 대상 직지 바로알기 교육 실시
 
김지온   기사입력  2016/08/25 [15:50]

고인쇄박물관 직지홍보팀은 8월 25일 운천신봉동 통장 36명을 대상으로 ‘직지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직지에 대하여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 박인숙 직지홍보팀장의 상세한 설명과, 직지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직지’는 세계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1377년에 인쇄되어 구텐베르크의 성서보다 78년 앞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운천동은 직지가 인쇄된 흥덕사지(사적 제315호)가 위치해 있어 주민들의 ‘직지’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이모(62세,여)씨는 “오늘 직지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직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우리 선조의 지혜와 노력의 산물인 직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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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5 [15:5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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