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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연찬회. 세미나 장소로 활용하세요?
 
김지온   기사입력  2016/08/25 [14:35]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윤상기)는 역대 대통령들이 국정을 구상하던 청남대에서 각 기관단체, 기업체의 회의, 세미나 등 교육장소로 적극 제공하기로 하였다

 특히, 관람비수기인 7월부터 9월, 12월부터 3월까지의 기간 중 컨벤션 시설사용 시 주차료 면제와 함께 냉난방기 사용료를 1시간당 3~4만원에서 2시간당 3~4만원 조정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켄벤션 시설을 1개소 더 늘려 총 5개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체, 대학교, 각종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청남대 켄벤션 시설사용이 활성화되고 관람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남대는 대청호반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는 각종 조경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대통령의 온기가 담겨있는 본관, 오각정, 초가정 등을 둘러보고 대통령기념관, 대통령기념관(별관), 대통령광장,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을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청남대의 대표축제인 “국화축제”가 열려 국화 및 각종 야생화 등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청남대는 2003년 개방 이후 올해 8월 현재 누적 관람객 이 960만여 명에 이르러 천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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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5 [14:3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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