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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공건축물 특화 '세계에 알린다'
 
편집부   기사입력  2016/08/30 [09:30]

▲     © 편집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디자인이 뛰어난 우수 건축물을 건립하여 세계적인 명품도시로의 관광기반을 마련하고자 그동안 설계공모를 통해 행복도시의 랜드마크(Land Mark)로 공공건축물을 특화한 내용을 담은 ‘행복도시 공공건축이야기’ 영문판을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복도시 공공건축이야기(176쪽 분량)’ 영문판 발간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복도시 공공건축이야기’에는 특화된 도시계획을 소개하면서 1단계 도시개발 추진성과와 단계별 추진계획, 정부세종청사 등 공공건축물 특화와 미술작품, 행복도시 내 주요 교량의 특화내용 등을 수록하였다.

  행복도시의 도시계획 상 특화의 차별성은 6개의 도시 주요기능을 균형 있게 배치한 세계 최초의 환상형 도시구조로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설계되었고, 

미술작품은 오픈 갤러리化하여 공원 등 공공장소에 통합설치하거나 행복청이 작품공모를 대행하여 예술성 높은 작품이 많이 설치되도록 하고 있으며, 

교량에는 단순한 인적·물적 교류수단을 넘어서 보행, 자전거, 조망 등 복합기능을 갖춘 교량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특화하였다.  

공공건축물 특화는 3.5km의 옥상정원과 다리(브릿지)를 연결하여 용의 형상을 구현한 ‘정부세종청사’와 국새보관함을 디자인 모티브로 한 ‘대통령기록관’, 3차원곡선으로 책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도서관의 상징성을 극대화한 ‘국립세종도서관’ 등 행복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주요 건축물과 교량을 차례로 수록하였다.  

특히, 세계 최장의 옥상정원이 조성된 ‘정부세종청사’는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며 ‘국립세종도서관’과 ‘대통령기록관’ 등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행복도시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국내외의 호평을 받았다. 
   * 국립세종도서관(獨 Reddot award 본상 수상), 대통령기록관(美 IDEA 동상 수상)
   
또한,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원고를 비롯해 시각적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진·일러스트 등 디자인 요소와 건축대지 분석 등을 함께 수록해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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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30 [09:3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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