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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전동차 제조전문 기업 ‘디트로네’, 누적투자 135억원
 
최창호   기사입력  2019/04/10 [11:09]

디트로네(대표: 김현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NHN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헤이스팅스자산운용 등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누적금액 13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트로네는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유아용 프리미엄 전동차를 제작하는 기업으로,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기업으로 디트로네가 제작한 프리미엄 전동차 ‘디트로네S’는 1900년대 영국의 클래식 자동차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디자인적으로 유려함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정성과 활용성, 내구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제공:디트로네

업계에서는 디트로네의 투자유치의 배경에는 기존 전동차와는 다르게 부모도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액티브모드’, 아이가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캐주얼드라이브모드’, 수동으로 조정가능한 ‘유모차&크루즈모드’를 지원하는 기능적인 관점과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의 해외바이어들을 통한 수출계약체결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가능성을 입증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디트로네 관계자는 “디트로네의 제품은 단순 유아용 전동차가 아닌,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퍼스널모빌리티의 가치를 지녔다”며” 앞으로도 디트로네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가치를 지키고 그에 걸맞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안정성,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트로네는 올 하반기 기존 제품인 ‘디트로네S’ 보다 작아진 사이즈와 경량화 된 무게가 강점인 ‘디트로네 M’과 헤드레스트시트가 호환되는 디럭스급 유모차 ‘디트로네I’ 의 출시로 한층더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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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0 [11:0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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