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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강증진사업 전략 전국서 빛났다
 
황지현   기사입력  2019/04/18 [08:54]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 편집부

 

시는 지난 17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추진전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국 시군구 보건소가 추진한 13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현황을 반영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역현황에 근거한 다양한 세부프로그램을 신규로 시행하고,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슈도출을 추진하는 등 적극성과 우수성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2018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17개 시·도 중 비만율 및 현재흡연율, 월간음주율 등 전국 최저를 달성한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의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맞춤형 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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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8 [08:5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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