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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욱일기 퇴치"..서경덕,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 맞춰 캠페인
 
김진수 기사입력  2019/06/07 [09:44]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이번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막식에 맞춰 욱일기 응원에 관한 제보를 해 달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응원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과 함께 8시간만에 다른 사진으로 바꿀수 있었다"고 전했다.

▲     © 편집부



또한 그는 "지난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서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스포츠 뉴스를 제공하는 'Sport360'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만화 역시 네티즌들의 제보로 바꿀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축구 대회때마다 늘 욱일기가 등장하여 논란이 됐었기에 이번 프랑스 여자 월드컵때도 또 등장한다면 신속한 조치로 퇴출시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진행방식은 프랑스 현지에서 관전할 때, 혹은 TV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할때 욱일기가 발견된다면 사진 및 캡쳐화면으로 서 교수팀에 제보(ryu1437@hanmail.net)를 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서 교수는 FIFA측에 먼저 신고한 후, 외신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욱일기 응원의 잘못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욱일기 퇴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 서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축구대회 때마다 욱일기를 퇴출할 수 있었던 건 네티즌들의 제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도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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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7 [09:44]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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