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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 목사 한기총 '전광훈' ...내란선동죄로 고발당해
 
신종철기자 기사입력  2019/06/08 [13:49]

▲       신종철기자


[현대경제=신종철 선임기자]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이 내란 선동죄로 고발 당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7일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의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 하야를 주장한 전광훈 목사에 대해 내란선동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이날 구로경찰서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전라도는 빨갱이 문재인 대통령 하야’라고 하면서 목회자의 입에서 할 말 못 할 말 다 하는 목사가 진정한 목사인가 묻고 싶다”면서 “정치색깔이 덕지덕지 붙은 설교 속에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향해 하야 하라는 ‘분기탱천’ 할 말을 서슴없이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우리는 전광훈 목사를 내란선동죄로 고발 조치한다”면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에게 빨갱이라면 ‘국민이 빨갱인가‘ 정치목사는 교단을 떠나고 목사직을 내려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계속해서 “목사라는 신분을 이용해 정치적인 행보를 보인 전광훈은 황교안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장관 자리를 제의하였다는데 이에 대한 사실유무를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사실이라면 종교판 매관매직이고 아니라고 한다면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신종철기자

오천도 대표는 또 “목사들에게 고한다”면서 “예수의 말씀만 잘 전파하길 바란다. 대한민국 여타의 종교계에서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님에게 하야하라고 하는 종교단체가 있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오 대표는 이 같이 물은 후 “대통령님께서 국민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모습이 안쓰럽지도 않는가”라면서 “온갖 비리 온상지인 한기총은 해체하길 바란다. 예수님을 더 이상 찾지 마라. 전광훈 목사를 엄단조치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이 같이 촉구한 후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님에게 하야 하라니 제정신이냐 전광훈은 정치목사 목사직에서 나가라 ▲정치목사 전광훈이 회장인 한기총은 해체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명의로 된 시국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주체사상으로 청와대와 검찰, 국정원과 언론 등을 장악했다"는 이유 등을 들면서 문 대통령의 하야와 내년 4월 총선에서 대통령 선거와 4년 중임제 개헌을 함께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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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8 [13:49]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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