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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어르신이 앞장서 깨끗한 세종 버스정류장 만든다
 
김진수   기사입력  2019/06/20 [08:57]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세종시노인회(회장 장 영), 세종시니어클럽(관장 이도현) 등 두 기관과 함께 지난 619어르신과 함께하는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거리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     ©편집부

 

이날 행사는 세종시노인회, 시니어클럽의 노인 공익봉사활동 참여자와 교통공사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대중교통 중심도시는 깨끗한 버스정류장으로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전 10시에 교통공사 앞마당에서 기념행사와 안전교육을 가진 후 도램마을부터 세종시청까지 公社버스 2대를 이용해 이동하면서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거리캠페인버스정류장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캠페인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노인회,세종시니어클럽이 지난 514일에 체결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과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9월과 11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시민단체 등이 함께참여하는 시민캠페인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교통공사는 지난 2월부터 세종시 관내 1,139개 버스정류장 유지관리업무를 세종시로부터 수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6명의 청소관리인력을 채용해 411부터 523일까지 불법광고물 제거와 고압 물세척기 등을활용한버스정류장대청소를실시했으며 평시에는 23개조로 순회청소관리를 하고 대청소는 매년 3(4-5, 7-8, 10-11) 실시할 예정이다.

 

고칠진 사장은우리 세종시민의 힘으로 20174월에 출범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시민과 함께 하는 대중교통 중심도시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봉사로 이루어지는버스정류장 환경가꿈이사업과 시민캠페인 강화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만들고, 시민참여형 수범사례인버스타고 시민서비스평가단버스 승하차도우미사업을 세종시노인회와 세종시니어클럽과의협력을통해 더욱 확대발전시켜세종시민들께더욱 편안한대중교통환경을제공하고,어르신들의 사회활동참여와일자리창출이 증대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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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0 [08:57]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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