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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충남87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소부레이저 대표 이미정 씨, 5년동안 1억 기부 약정
 
강석철   기사입력  2019/06/21 [20:06]

▲     © 강석철

충남 87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이 천안에서 탄생했다.


천안시는 천안시민인 이미정 씨(55)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관형 회장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인증패 전달식을 시청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회사 소부레이저 대표이사(직산읍 소재)인 주인공 이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치통조림 세트와 과일 등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원성1동과 11촌 자매결연을 맺어 기업과 마을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의 나눔 문화 선도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이 씨는 5년 동안 1억 기부를 약정해 충남 87호 회원이 됐다.


구본영 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해 솔선수범을 보여준 이미정 씨가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훌륭한 기업인들이 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천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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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1 [20:0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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