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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포차, ‘허니하이볼’과 찰떡궁합 ‘한입치즈새우’, ‘콘치즈가라아게’ 선보여
 
황인석   기사입력  2019/06/24 [08:48]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대표 백종원)가 저도주 트렌드를 겨냥하여 한신포차 스타일로 완성한 달콤한 위스키 칵테일 허니하이볼을 출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메뉴 한입치즈새우콘치즈가라아게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     © 편집부

 

한신포차 허니하이볼은 블렌디드 위스키에 꿀과 레몬, 탄산수를 섞어 만든 칵테일 주류로 평소 저도수 술이나 이색적인 주류를 즐겨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꿀과 레몬의 향긋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이번 신메뉴는 특별히 허니하이볼 전용잔에 담아 제공된다. 상쾌하고 시원한 술을 마실 때 씽긋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사람의 표정을 닮은 한신포차 로고가 허니하이볼 술과 묘한 어울림을 준다.

 

또한 한신포차는 청량감 있는 주류와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안주메뉴로 허니하이볼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치즈 활용 신메뉴 한입치즈새우콘치즈가라아게도 선보였다.

 

한입치즈새우는 마요네즈로 버무린 옥수수콘에 매콤하게 볶은 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피자치즈를 올려낸 메뉴로, 16구짜리 타코야키팬에 플레이팅해 먹는 재미와 편의성을 높였다. 숟가락을 사용해 콘치즈와 해산물, 각종 토핑을 한 입 떠 먹으면 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탱글한 새우, 쫄깃한 오징어의 식감을 두루 느낄 수 있다.

 

콘치즈가라아게는 뜨겁게 달군 철판에 콘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바삭하게 튀긴 치킨 가라아게와 양파채를 얹어낸 메뉴로, 최근 치킨과 고소한 치즈를 함께 즐기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달콤 짭쪼름한 콘치즈와 담백한 치킨 가라아게가 잘 어우러져 맥주와의 조합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메뉴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한신포차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허니하이볼 4 5백 원, ‘한입치즈새우 1 3천 원, ‘콘치즈가라아게 1 2천 원이다.

 

한편, 1998년 논현동에 처음 문을 연 한신포차는 80년대에서 90년대 후반까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실내에 연출한 대한민국 최초의 대형 실내 포장마차다. 사람 냄새 나는 정겨운 실내 포차를 모토로 하는 한신포차는 대표메뉴인 한신닭발외에도 다양한 안주군들로 부담 없이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모임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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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4 [08:4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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