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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총 측에 공개토론 요청 내용증명서 재발송
 
강석철   기사입력  2019/06/26 [16:24]
▲     © 강석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담임 노민호, 이하 신천지 천안교회)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 천안교회와 천기총 간 공개토론 결렬과 관련한 왜곡된 정보가 퍼지고 있다면서 천기총의 만행을 바로 잡겠다고 내용증명 내용을 공개했다.


천안교회는 천기총과의 모든 협상에서 적극적으로 공개토론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지만, 천기총이 지난 20일 신천지 총회 측에 내용증명서를 보내고 마치 천안교회가 공개토론을 결렬한 것처럼 거짓말 하는 언론플레이를 했다천안교회는 다시 공개토론을 제의하는 바이며 결렬 사유로 천안교회를 지목하고 언론 플레이 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신천지 천안교회는 "신앙인의 기준과 기본은 성경이므로 기록된 성경 말씀으로 공개토론 하고 사람의 말로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서로 비방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 신천지 천안교회는 "신천지 측이 그간 기성교회를 향해 공개토론을 제안한 목적은 서로의 가르침이 성경에 입각한 가르침인지 비교하자는 것이었다"라며 지난 521일 협상자리에서 천기총은 흠잡기식 청문회를 원했지만 천안교회는 성경입각 공개토론을 원해 성사 협상이 결국 결렬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신천지 천안교회는 성경만을 갖고 토론을 하자며 성경을 없이(보지 않고)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고 필요한 성경 내용을 PPT로 제작해 띄우고 하자고 언급했지만, 이를 마치 성경을 무시하고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의도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일방적인 비난과 언론플레이를 겨냥한 무례하고 무질서한 행태를 버리고 진실성 있는 대화의 광장에서 음해성 언론플레이가 아닌 성경적(1:18) 대화로 정정 당당하게 공개토론 할 것을 강력하게 제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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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6 [16:2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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