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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울트라북’의 효율성 보완해주는 착한 주변기기
 
황인석   기사입력  2019/07/10 [11:00]

고가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여겨지던 울트라북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울트라북이 전체 노트북 판매량의 80%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울트라북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하고 슬림한 디자인에 성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울트라북의 장점은 곧 아쉬운 점이 되곤 한다. 휴대성과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하다 보니 외부 입력포트, 저장공간 등 소비자 편의성이 다른 형태의 노트북보다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받곤 한다. 이는 무선 마우스, 외장하드, USB 허브 등 노트북 주변기기를 상황에 맞춰 활용하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울트라북의 효율성을 배가시켜주는 노트북 주변 기기를 만나보자.

 

 

 

 

■ 외부 입력포트 걱정 없는 블루투스 연결 무선 마우스 ‘로지텍 페블 M350 마우스’

▲     © 편집부

 

울트라북은 다른 형태의 노트북보다 외부 입력포트의 종류와 수가 적은 편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 USB3.0 포트를 점유하면 나머지 USB3.0 포트를 통해 연결하는 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외부 입력포트 걱정 없이 블루투스 단독으로 연결 가능한 무선 마우스를 활용해보자.

 

 


‘로지텍 페블 M350’은 2.4GHz USB 나노 수신기를 통해 연결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수신기가 없어도 블루투스 4.0(LE)을 지원해 외부 입력포트 걱정 없이 무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다. 조약돌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곡선과 예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디든 가볍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울트라북과 함께 사용하면 편의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로지텍 페블 M350’은 기존 로지텍 마우스와 동일한 클릭감을 유지한 채, 클릭 소리를 90%나 감소시킨 무소음 마우스로, 휠 스크롤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사무실, 도서관, 카페 등 어느 장소에서든 에티켓을 지키며 조용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고급 옵티컬 트래킹 센서를 탑재해 대부분의 표면에서 빠르고 정확한 커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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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개로 구동되는 로지텍 페블 M350’은 18개월의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자동 슬립모드 기능으로 미 사용 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 저장공간 부족한 울트라북 위한 범용성 높은 외장하드 ‘WD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울트라북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동영상 편집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수행할 수 있지만 슬림한 디자인의 한계로 콘텐츠를 보관할 대용량 장치를 내부에 탑재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존재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외장하드를 추천한다.

 

 

 

 

WD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최신 USB 타입-C 포트를 채택해 이를 지원하는 노트북과 사용할 때 더욱 쉽고 간편한 연결과 향상된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함께 제공하는 USB 3.0 어댑터를 이용하면 타입-C 포트가 없는 울트라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TB의 대용량을 제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다. 포맷된 형태로 출시되어 구매 후 PC에 연결하면 바로 인식 및 사용이 가능하다. WD 디스커버리(WD Discovery)’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맥OS를 위한 NTFS 드라이버를 다운받을 수 있어 재포맷 없이 맥북과 윈도우 PC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콘텐츠를 자동으로 백업하는 ‘WD 백업’, 256bit AES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해 중요한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WD 시큐리티’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보안 성능이 좋다.

 

 


■ 다양한 IT 기기를 울트라북과 동시에 사용하고 싶다면 ‘아이피타임 UH505

 

 

 

 

울트라북은 외부 입력포트가 적어 카메라, 스마트폰, 외장하드, 프린터 등 다양한 주변 기기를 동시에 활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존재한다. 다양한 기기와 함께 울트라북을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4개의 USB 3.0 포트와 1개의 퀵차지 3.0 포트를 지원하는 USB 허브에 주목해보자.

 

 

 

 

아이피타임 UH505 5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며 이 중 4개의 USB 3.0 포트는 데이터 송수신용으로 그리고 나머지 한 개의 USB 포트는 ‘퀵차지 3.0’을 지원해 다른 주변 기기의 충전용으로 사용하도록 구성됐다.

 

 

 

 

4개의 데이터 송수신 지원 USB 포트는 연결 시 LED On/Off 여부로 연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각 포트에는 개별적인 버튼이 있어 연결된 커넥터를 분리할 필요 없이 버튼 클릭만으로 해당 장치와의 연결을 끊었다가 다시 연결할 수 있다

 

 

 

 

충전 포트에는 지능형 전압관리(INOV)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연결된 기기에 따라 전압을 조절해 효율적인 충전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일방적인 충전이 아닌 연결된 기기가 요구하는 전압으로 충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IT 기기에 과부하를 주지 않는 안정적인 충전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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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0 [11:0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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