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산시청 하키팀, 2019 대학 ‧ 실업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전국대회 2연승 달성! 전국체육대회 4연패 도전에 청신호
 
강석철   기사입력  2019/07/15 [14:41]

▲     © 강석철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이 77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9 대학실업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지난달 '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 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는 총 5개의 실업팀이 참가, 리그전으로 진행해 승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은 지난 7일 첫 경기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20 가볍게 이기고 134차전에서 평택시청을 상대로 32로 승리해 431, 총 승점 9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인상으로 감독상, 임흥신 감독 지도상, 홍경섭 코치 최우수 선수상, 홍미라 선수 최다 득점상 조혜진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아산시청 하키팀은 2016년부터 개최된 제97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일반부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세대교체를 통한 전술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한층 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이번 대회로 하키의 메카도시, 스포츠 선진도시 아산의 위상을 전국에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알린 아산시는 전국체전 100주년 기념 전국체전 하키부문 전종목을 유치했다.


현재 국제수준경기장으로 조성되고 있는 아산학선하키장에서 열리게 돼 홈 경기장의 이점과 우수한 전력을 보유한 만큼 전국체전 4연패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7/15 [14:41]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