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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 운동선수 일자리 늘린다
 
황인석   기사입력  2019/07/17 [09:10]

 

청주시는 장애인 운동선수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갤럭시아에스엠과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 및 관리지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장애인 엘리트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매년

▲     © 편집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율과 미고용에 대
의무부담금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관련한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같이하고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기업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장애인 운동선수 채용으로 의무고용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고, 장애인 운동선수들은 고용안정을 통해 스포츠 훈련에 집중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추신수(야구), 고진영(골프), 심석희(스케이트) 등 최고의 선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스포츠 마케팅 매니지먼트사로 한국장애인문화스포츠육성센터를 운영하여 기업에 장애인 선수들을 추천하고 관리까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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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7 [09:1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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