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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앞에서 '이석기 의원 석방 추석한마당’ 개최
 
신종철기자 기사입력  2019/09/16 [13:44]



[현대경제=신종철 선임기자]"우리 힘으로 감옥문을 열자"추석 연휴 마지막날 대전교도소에 힘찬 함성이 울려퍼졌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 구명위원회(한국 구명위)'는 15일 대전교도소 정문 앞에서 '이석기 의원 석방 추석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주요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은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5백여 명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조영건 구속노동자후원회 회장 등 사회원로와 김주업 공무원노조 위원장, 장옥기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최은철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김영호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한미경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김식 전국청년연대 공동대표, 오병윤 전 의원, 김미희 전 의원, 김재연 전 의원, 김창한 전 민중연합당 상임대표 등 각계 인사들도 함께 하였다.

행사장에는 '자주평화 선구자다,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사법농단 피해자다,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공작조작 피해자다,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감옥에서 7년째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등의 현수막이 게시되었다. 무대 배경으로 '석방이 정의다, 우리 힘으로 감옥문을 열자'는 대형걸개 현수막이 설치되었다.


이날 행사는 '촛불 사회자'로 널리 알려진 윤희숙(통일열차 서포터즈 대표)씨가 사회를 맡았다. 개막에 앞서 전체 참가자들은 '이석기 의원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를 진행하였다.


첫 순서로 '한국 구명위' 김한성 공동대표(연세대 명예교수)는 "촛불혁명 이후에 적폐 청산을 제대로 안 했다.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나. 국정원이 또 그 사이에 RO를 어쩌겠다고 공작을 하고 있다. 법무부장관 임명 과정에서 검찰이 상식을 벗어난 도전을 하고 있다. 검찰을 그냥 두었기 때문이다. 인권 탄압, 민주주의 탄압을 한 적폐 중의 적폐인 국정원, 검찰을 그냥 두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실기를 비판해마지 않는다"면서 "대전교도소는 해방 공간에서 정치인 중에 가장 존경 받았던 여운형 선생이 계시던 곳"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석기 의원이 가진 세 가지"로 "첫째, 남다른 통찰력. 한반도 정세의 경천동지 변화를 가장 먼저 이야기한 정치인", "둘째, 초지일관한 지조. 청년시절부터 지금껏 지조를 지켜온 정치인", "셋째, 자기 세력. 강력한 지지세력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이라고 지적하였다.

김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이 의원을 석방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며 "우리의 함성으로 이 의원을 석방시키고 민주주의와 민족자주. 진보의 새로운 세기를 열 것을 믿어 마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사회뉴스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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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6 [13:44]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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