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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폭력 시집
 
최창호 기사입력  2019/09/16 [12:59]

아동폭력을 소재로한 시집 ‘사랑-벌레’ 가  출간되었다.


신간 시집 ‘사랑-벌레’는 <빨간 아이, 해바라기 아이들의 눈물, 미친-게>에 이은 연작으로 난폭한 언어와 그로테스크한 폭력이 난무하는 가족의 일상과 치유될 수 없는 절망에 내몰려 충격적 종말을 맞이하고 마는, 죽음의 장소와 그곳에 존재했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을 다룬다.

▲     사랑을 잡아먹고 사는 벌레 '사랑-벌레'

전체 52편의 구성으로 시집은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아동폭력을 가감없이 토해낸다.  신간은 읽는 이로 아동폭력이라는 피하고 싶은 불편한 현실을 눈앞으로 성큼 가져다 놓는다.

 

저자 '사이'는 자기 소개에서 “틈과 틈 사이 그 사이사이. 심한 낯가림과 독특한 상상을 하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전, 늘 막다른 길에 닿아있는 듯 오도 가도 못하고 애매한 공간을 서성이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은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비치기도 합니다. 전 이런 저를 스스로 예매하다 생각합니다. 이곳도, 저곳도, 무엇하나 딱 들어맞는 곳이 없습니다. 언제나 틈이 생깁니다.그러나 틈 속에도 이야기는 존재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그사이 침묵을 지키며 가라앉아 있는 이야기들. 전 그 이야기들을 거름망 없이 꺼내 보여 주려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도 존재함을 알리고 싶습니다“ 라고 자신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남의 것을 함부로 만지거나 훼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어”라는 부제를 가진 신간 사랑-벌레는 독자로 하여금 육아와 아동폭력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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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6 [12:59]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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