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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실무협의회 개최
 
남재희   기사입력  2019/09/21 [09:56]

 

청주시는 20일 청주시청 제2청사(소회의실)에서 식량산업 5개년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행정지도RPC생산자 단체 등 실무자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청주시 식량분야의 생산과 가공유통시설 설치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     © 편집부

 

 

소속위원들은 현재 쌀 소비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한 쌀 공급과잉 문제 발생, 관세화 개방으로 인한 식량산업 농가의 위기 도래, 고품질 식량작물을 선호하는 소비패턴 변화 등의 국내외 여건을 고려해 청주시 식량분야 현황을 분석하고 다각도로 계획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분야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실무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5개년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청주시 농업 분야의 새로운 틀을 조성하고 농가의 조직화와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공급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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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1 [09:56]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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