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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올해만 화재 출동 73%가 헛걸음
 
황인석 기사입력  2019/10/07 [10:04]

 화재 오인신고로 인력과 장비의 잦은 출동이반복돼 소방력의 공백이 심각하다.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창원시의창구)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올 한해 8월 기준 전국 화재 출동 105995건 가운데 화재 오인신고는77579건으로 전체 화재 출동의 70% 달한다.

 

▲     © 편집부

 

 화재 오인신고는 201461297, 201561604, 20167251,201791722, 2018107731건등 최근 5년간 모두 3944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평균 약 11천건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20198월 현재 오인 건수는 77579건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연도별 지역별로 전체 화재 출동 건수 중 화재경보기 오인 등으로 인한 출동 비율을 보면 2016인천76.9% 경북74.1% 경기73.7%, 제주71.3%

2017인천83.7% 경기79.7% 경북76.3% 전남71.4%

2018인천85.8% 경기82.3% 경북78.7% 전남76.2%

2019인천86.7% 충남80.8% 경기80.8% 경북80.5% 이다.

 오인신고의 유형을 보면 연기나 음식물 타는 냄새를 화재로 착각한 경우, 화재경보기(자동화재 속보설비)의 오작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실제로 노후 화재경보기를 장기간 놔두거나 습기 등에 방치, 오작동을 일으키는경우가 많다. 또한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20여명의 인력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지휘차 등 많은 인력과 장비가 출동해야 하므로 소방관들의 업무가중과 예산 낭비가 심각한 상황이다

 

 박완수 의원은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인력과 차량 등은 무조건 현장을 출동해 살펴봐야 하는데 비슷한 시각 실제 화재가 발생한다면, 소방력이 분산돼위험할 수 있다.” 면서 화재 오인신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건물주들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나 경보기의 관리 점검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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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7 [10:04]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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