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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말영어 방과후학교 순천향대와 선문대서 개강
영어가 되는 아산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방과후학교 운영
 
강석철   기사입력  2019/10/14 [22:10]

▲     © 강석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원하는 주말영어 방과후학교가 1012일 순천향대와 선문대에서 동시에 개강했다.


참여 학생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순천향대와 선문대에서 각 55명 총110명이다.


운영기간은 1012일부터 1214일까지 10주간 20차시이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3시간씩, 대학캠퍼스에서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직접 말하기와 듣기, 쓰기를 지도한다.


주말영어 방과후학교는 시가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데다 강사진이 모두 원어민 교수로 배치돼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로부터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료는 32만원이며, 시는 수강료 중 일반가정 13만원, 저소득층 292천원, 다자녀가정 23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순천향대, 2011년부터 선문대의 우수한 외국어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주말영어 방과후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오세규 아산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주말을 이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시와 대학교가 서로 협력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1학기 주말영어 방과후 학교 개강은 20204월에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041-530-1777),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041-530-8080), 아산시 교육청소년과(041-530-6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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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4 [22:1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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