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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상상인저축은행 檢 압수수색 부실정황 포착돼”
 
신종철기자 기사입력  2019/11/14 [13:16]


▲       신동욱 총재가 공개한 상상인저축은행에서 반출 되었다는 종이 파쇄 뭉치 사진 제공 = 신동욱


[현대경제=신종철 선임기자]검찰이 12일 정경심 교수의 차명 투자의혹과 관련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가운데 부실수사 의혹이 제기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2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방송  '신동욱의 게릴라tv'를 통해 “검찰이 상상인저축은행을 부실 압수수색했다”고 주장한 것.


신 총재의 이날 방송 내용을 살펴보면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상상인저축은행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서 상당량의 파쇄된 종이뭉치가 반출됐다.

 

신 총재는 이와 관련 “12일 오후 1시 반경 검찰 압수수색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환경미화원이 비닐봉지를 반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 압수수색이 진행중일때는 그 어떤 물품도 외부로 반출되어서는 안됨에도 이날 수사관들이 먹은 것으로 보이는 도시락 용기와 함께 대출 서류를 파쇄한 것으로 보이는 종이 쓰레기가 실려 나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환경미화원은 복도에 나와 있는 비닐봉지를 들고 나왔다고 하는데 통상적인 청소를 하는 것이라면 아침에 처리하는게 상식에 맞을텐데 일과중 그것도 검찰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가운데 내간 것은 일반적 상식과 맞지 않는다”고 의문을 표했다.

 

신 총재는 “비닐봉지 안에 담겨 있는 파쇄 문건을 만져보니 눅눅하지 않고 빳빳한 상태 였다”면서 “이는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하기 직전 파쇄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가능하고 그렇다면 이는 명백한 증거인멸에 해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 함께 파쇄된 분량에 대해 "A4 용지로 2~3,000매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특히 파쇄되었다고 하지만 몇글자씩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대출’이라는 문건이 쓰여 있는 등 대출 서류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상상인저축은행은 정경심 교수의 투자 사실이 드러난 2차전지 업체 WFM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 검찰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외형상 WFM의 전환사채 구입을 위한 대출을 해주면서 실제로는 WFM의 지분을 취득했는지 의심하고 있다.


사회뉴스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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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4 [13:16]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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