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도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펀앤뉴, 분당 양영디지털고등학교와 ‘도제학교’ 협약 체결
 
최창호   기사입력  2020/01/08 [11:39]


펀앤뉴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협약을 진행하였다.

도제학교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효과적으로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제도로, 독일과 스위스에서 시행하는 제도를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설계한 도제식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학교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로, 기업이 학습근로자를 먼저 채용해 학교 학습과 동시에 업무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회사에서 진행한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2년동안 도제학교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의 경우 2년간의 재직경력을 인정받고 졸업 후 공부한 기업 현장에서 바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이 학생들은 회사에 근무함과 동시에 병역 특례의 기회와 회사를 다니며 대학 진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펀앤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생이자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는 직원들이 회사 실무에 대해 학교 교육과 병행하여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회사 입장에서도 새로운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IT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여 회사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1/08 [11:39]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