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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상권활성화협의회 구성하고 향후 사업추진 위한 준비 박차
 
강석철   기사입력  2020/01/20 [20:47]

▲     © 강석철

천안시는 지난 16일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협의회는 천안시의원, 교수 등 전문가와 상인회, 사업관련 기관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박은주 일자리경제과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사업계획 및 상인회 의견청취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은 천안역전시장과 천안역지하상가, 명동대흥로상점가 3개 상권이 서로 공생 발전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원도심 기능확대 및 역량강화를 통한 중심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201957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국비 40억 원 등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되며, 환경개선사업과 활성화사업,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박은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상권활성화협의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한 만큼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과 상인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완료하겠다, “상권이 활성화돼 원도심이 옛 명성을 되찾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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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0 [20:47]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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