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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산폐장 전국폐기물 유입 반대 충남도청 규탄집회
민원서류 제출하려는 시민들을 저지하기 위해 여경 투입 방패막 논란
 
강석철 기사입력  2020/02/21 [00:14]
▲     © 강석철

20일 충남도청 앞에서는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산업단지 내의 폐기물만 처리하겠다던 충남도가 말을 바꿔 산업단지 외부의 폐기물까지도 허용하기로 한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영업범위 확대를 허용하기로 한 충남도의 결정에 항의하며 오스카빌 반대투쟁위원회 한석화 위원장이 단식을 시작한 지 14일째다.


한석화 위원장은 건강이 많이 악화된 모습이었으나, 집회에서 내가 버틸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양승조 도지사의 시간이 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이 점점 또렷해지고, 양승조 도지사의 정치 생명이 점점 끝나갈 것이라는 말로 양지사를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집회를 마치고 시민들이 민원서류를 도청에 접수하기 위해 도청으로 들어가려 하였으나 경찰의 제지로 진입하지 못하였다.


경찰들이 시민들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시민 세 명이 부상을 당하여 구급차에 실리기도 하여 긴장이 고조되기도 하였다.


 민원서류 접수가 어려워지자 일부 시민들은 충청남도의 불통 행정을 규탄하며 상여를 메고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후 집회 대열은 대로변으로 이동하여 산폐장에 외지 폐기물을 매립하면 서산시민들이 다 죽는다며 서산시민을 상징하는 허수아비를 불태우며 충청남도에 항의 의사를 전달하였다.


민원서류를 전달하는 시민을 가로막는 과정에서 여경을 투입하여 방패막이로 삼은 사실에 대해 시위 주최 측은 경찰에 강력한 유감의 의사를 표하며, 책임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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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1 [00:14]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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