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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익명의 천사 ‘코로나19 성금’1천만원 기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천안시민을 위해 써 달라는 뜻 전해
 
강석철 기사입력  2020/03/24 [10:41]




 

▲     © 강석철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 광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완)에서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광덕면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한 어르신이 광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수표 천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면사무소 직원은 기부자의 신원을 확인하고자 했으나 기부자는 신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받은 성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민을 위해 써 달라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천안시복지재단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A씨는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 있는 곳에 꼭 써달라고 말했다.


김종완 광덕면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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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4 [10:41]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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