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17일 비영리법인 사회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증품을 전달했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자원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의류, 도서, 음반, 가전, 잡화 등 45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모아진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되고,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조이현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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