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대국민 화재예방 및 생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개발한 온라인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대피 우선의 초기대응방법과 생존과 관련된 주요 사항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의식 강화를 목표로 개발되었다.인명피해가 많은 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18개 화재 유형별 자가진단 및 OX퀴즈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가진단 결과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과 퀴즈 답안 해설을 제공해 유형별 안전도 진단 결과와 생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퀴즈 결과에 따라 80점 이상 고득점을 취득하면 이수 스티커 1개가 발급되는데 18종 이수 스티커를 모두 획득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소방청 및 한국소방방송(http://www.nfa.go.kr/fire/index.do) 홈페이지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배너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이재홍 예방교육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국민 소방안전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점에 비대면으로 생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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