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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산 국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정상화 노력
 
남재희 기사입력  2020/07/30 [08:42]

 

청주시가 ‘옥산 국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사업시행자와 빠른 시일 내 사업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개발사업의 조기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민간개발방식으로 총면적 95만 6229㎡ 규모의 산업단지계획승인을 받은 옥산 국사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2년 넘게 사업이 지연됐다.

 

올해 1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고 새로운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모했으나 전(前) 사업시행자인 국사산업단지㈜가 시 결정에 불복해 3월 24일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지정 취소 처분 집행정지 인용을 받아내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시는 전(前) 사업시행자로 인해 2017년부터 2020년 7월 현재까지 오랫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온 옥산면 국사리 주민들의 불편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시행자 모집을 강행했다.

 

그 결과 ㈜대흥종합건설, ㈜호반건설, ㈜호반산업, 교보증권(주)로 구성된 ‘청주국사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를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23일 청주지방법원이 청주시의 손을 들어주는 것으로 전(前) 사업시행자와의 소송 또한 일단락됐다.

 

국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아직 남아 있지만 시의 의지는 확고하다.

 

우선 새로운 사업시행자인 청주국사일반산업단지(주)에 앞으로 사업 정상화를 위해 주주사 대표들로 하여금 협의 등을 실시해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 동안 재산권행사의 제한으로 피해를 입어 침체된 지역분위기 쇄신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요구하는 공문을 사업시행자에게 발송했다.

 

또한, 시는 전(前)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성실히 이행하지 못한 원인이 토지보상을 수행할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라 보고 새로운 사업시행자 사업자금 일부를 시 금고에 예치하도록 한 바 있는데 그 예치금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새로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청주국사일반산업단지(주) 측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어려운 결단을 내린 시의 입장을 고려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시행자 측은 ▲사업지연으로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들과의 접촉 등을 통해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 검토 ▲주주간 협의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 제시 ▲조기에 사업추진이 정상화되기 위해 선행해야 할 자금 확보 등 대책 마련과 빠른 시일 내 사업정상화를 위한 계획을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사업시행자 측은 청주국사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 돼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정상화하고 사업추진으로 인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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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0 [08:42]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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