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청주시, 동주민센터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추진
올해 용담명암산성동 등 6개소의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김지온   기사입력  2013/02/15 [08:13]



-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동주민센터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및 LED조명등기구 교체 사업을 통해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10% 절약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국비와 시비 각 3억1600만원씩 모두 6억3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용담명암산성동, 오근장동, 모충동, 운천신봉동, 산남동, 복대1동 주민센터 등 6개소의 옥상에 10KW규모의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동주민센터 민원실 30개소에 LED조명 등기구를 교체하여 연간 14만5435kwh의 전력을 절감해 연간 전력비 1529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68.42톤 줄일 계획이다.


청주시는 정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시청 의회동 옥상에 87KW, 동주민센터 7개소에 1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결과 전년도 대비 전기에너지 전력량이 10%절감효과로 인하여 연간 4353만원의 예산이 절감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저탄소 녹색 성장 그린청사를 만들 계획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3/02/15 [08:13]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