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고층건축물 재난 등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주)와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소방응원협정은 굴절사다리차(72m) 등을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주)와 응원협정 체결을 통해 건물의 고층화, 대형화로 인한 대형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원활한 대응 및 지원체계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이 협정에 따라 대형사고 및 화재, 구조구급 활동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대응 활동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기로 했다.박찬형 서장은 “이번 소방 응원협정을 통해 재난에 대비한 실질적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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