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정1동(동장 윤영기)이 3일부터 식당․카페 등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직원, 자생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단이 50㎡ 이상의 관내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300여개를 전수 조사한다. 첫날인 3일 성정1동 점검단은 주공5단지 주변 식당가를 순회하며 방문자 명부작성, 발열체크,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변경된 운영자 준수사항도 홍보했다.윤영기 성정1동장은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의 폭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 점검단이 선제적인 점검으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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